2일 대전어린이회관 미래세대 암 발생 낮추기 목적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10월 첫째 주(10월 5일을 포함한 주간) 소아청소년 암예방 홍보를 위한 키즈리본(Kids ribbon) 캠페인 주간을 맞아 2일 대전어린이회관(대전월드컵경기장 내)에서 키즈리본 캠페인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습관 교구 체험 ▲손세정 검사기 체험 ▲소아청소년들의 국민 암예방 수칙 인지도 조사 ▲암예방 10대수칙 OX 퀴즈 ▲암 모형 전시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암 관련 지식을 흥미롭게 이해하고 미래세대의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예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전지역암센터 김제룡 소장은 “소아가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암 예방 관리와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키즈리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지역암센터가 연계해 2016년부터 매년 전국 단위 공동 캠페인으로 소아청소년기 때부터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성인이 될 때 10명 중 5명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10월 5일이 속한 주간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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