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9일까지 전국 40개점 총 500여종 준비…균일가 상품부터 프리미엄까지

▲ (사진 제공 = 롯데쇼핑)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마트가 9일까지 서울역점, 잠실점을 포함한 전국 40개 매장에서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하는 2019년 하반기 유통사 첫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비치노 로소(375㎖, 2900원)' 소용량 와인부터 200만원이 훌쩍 넘는 5대 샤또 빈티지까지 총 500여종, 10만병의 와인을 행사를 위해 준비했다.

먼저, 초저가 대표 와인으로는 달콤한 맛의 레드와인으로 와인 초보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펀테스 미디엄 스위트(750㎖, 4800원)'와 상큼한 과일향과 약 발포성의 스파클링 와인인 '상그리아 마르 앤 솔(750㎖, 5000원)',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랑게 지역 대표 와인인 '발레벨보 피에몬테 모스카토(750㎖, 9900원)' 등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한, 초고가 대표 와인으로는 5대 샤또 중 역대 좋은 빈티지로 꼽히는 2009년 '샤또 라뚜르(750㎖)'와 '샤또 라피트로칠드(750㎖)'를 290만원, '샤또 마고(750㎖)'를 250만원, '샤또 오브리옹(750㎖)'와 '샤또 무똥로칠드(750㎖)'를 200만원, 강렬한 붉은색 과일류의 특징을 갖고 있는 '뽀므리 브뤼 로얄(750㎖)'을 전 점 240병 한정으로 6만5000원의 파격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와인 페스티벌'은 전국 40개 매장에서 10월 9일까지 진행되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09빈티지 5대 샤또 5종을 모두 구매하면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이영은 주류 팀장은 "가성비 있는 프리미엄 와인 쇼핑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와인 페스티벌은 샤또 라뚜르 등 고가 와인부터 가족 파티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라인을 준비했다"며, "연말 파티나 가족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와인 구매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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