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 25일 접수,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강좌 운영

【광주ㆍ전남=서울뉴스통신】 김명진 기자 = 목포시가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시민일본어 무료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일 부터 25일 까지 전화(061-270-8458)나 팩스 (061-270-3592) 등을 통해 시청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일본어를 배우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는 주 3회(월·수·금) 발음과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기초 회화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한편, 올 해로 10회를 맞은 시민 일본어 무료 강좌는 지난 2010년에 처음 개설해 지금까지 220여 명이 수료했다. 시는 매년 일본어 강좌를 비롯해 중국어와 영어 강좌도 개설해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함양을 돕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본어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외국어 학습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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