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생활 1981년 입문 의회 사무처 총무담당관 역임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7일 대전시의회 총무담당관을 지낸 민병운 신임 상임이사(사진)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 상임이사는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여성가족원장, 차량등록사업소장, 정보화담당관,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민병운 상임이사는 “그동안 쌓아온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공사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대전마케팅공사가 되도록 새롭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이행함은 물론 직원과의 소통행정으로 즐거운 직장환경을 구축해 추진 중인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각종 축제, 국제행사 유치 등을 통한 대전 발전 일익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간 쌓아온 다양한 시정 경험을 사업 추진에 접목해 공사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상임이사 임기는 2019년 10월 7일부터 2022년 10월 6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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