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인문학적 소양 배양과 잠재능력 개발 목적
2011년부터 시작된 뿌리아카데미는 지역리더로서 지녀야 할 기본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뿌리아카데미는 내달 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효(孝)관련 특강, 웃음치료, 대전학, 문화체험 강좌 등 다양한 과정으로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배양과 잠재능력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과정은 ▲구정특강 ▲치매예방 세대간의 소통실버보드게임 ▲대전의 독립운동사 이야기 ▲웃음을 통한 건강과 소통 ▲옛 시 읽고 쓰는 효 캘리그라피 등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뿌리아카데미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알고 더 나아가 바른 인성과 효 문화를 전파해주는 역할도 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전충남 취재본부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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