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이행 강화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은 지난 10일(목), 대회의실에서 동성중학교 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이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은 지난 10일(목), 대회의실에서 동성중학교 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이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인 경기신보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진로교육법 제5조(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책무)에 근거해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하고 지역 학생들의 체험활동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체험활동 참가학생들은 먼저 경기신보 홍보동영상을 시청하며 경기신보의 주요업무와 업적에 대해 살펴봤으며, 경기신보의 교육 프로그램(▲ 신용이 재산이다 ▲ 빌린 돈은 갚아야 한다)과 체험 프로그램(▲ 신용을 높여라! 모의창업 보드게임)을 통해 금융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신보는 그동안 지역 학생들을 위해 우수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8월 20일(화) “교육기부 진로체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경기신보가 체험활동을 통해 의지 및 성격, 환경 및 안전,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3개 영역 10개 지표 심사에서 부적절한 지표 없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알게 됐고, 경기도의 유일한 정책금융기관에서는 무슨 업무를 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며, “오늘 배운 금융상식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금융상식에 대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다행히도 잘 따라와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우리 재단은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진로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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