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주최 경진대회서 최우수 수상

▲ 적극행정 두 분야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모습 【사진=김해시】
【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11일 김해시는 최근 경남도 주최 ‘2019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양 분야 각각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장려상도 하나 더 챙겼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 관점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추진한 혁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도내 전 시·군에서 혁신 분야 46건, 적극행정 분야 53건 총 99건을 접수했고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건(혁신 7건, 적극행정 8건)이 각자 분야에서 경합했다.

시는 혁신 분야에서 ‘회현지기 프로젝트’로 주민들이 해결단을 구성해 마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참여형 혁신모델을 제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30년간 해결되지 못한 토지 권리관계를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해결한 사례로 최우수상을, 부곡공단의 주출입도로를 기업체와 협력해 개설함으로써 25년 숙원을 해결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수상은 다양한 지역혁신과 적극행정 시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정혁신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