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민원 응대의 기초가 되는 공감과 소통을 위한 직원들의 심리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정서적 소통과 과학적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강사로 신정민 EH마음이음연구소장을 초청했다. 신정민 소장은 기존 친절한 민원 응대 방법에 중점을 둔 교육과는 달리 다양하고 많은 민원 처리에도 직원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주된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심리역량 강화 교육은 민원인과의 차분한 감정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보다 만족스러운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과 내용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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