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주한미8군지원단(회장 권정규)은 지난 10일 황매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으로 연을 맺은 이후,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보수가 필요한 경로당 창고를 수리하게 되었다. 봉사단은 비가 들이치는 창고에 처마를 설치하고, 외벽균열 보수와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안경녀 노인회장은 “창고가 노후해서 늘 걱정이었는데, 노인들이 수리하기에 어려운 일을 한걸음에 달려와 해결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단 권정규 회장은 “시간을 내어 봉사단이 가진 기술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어서 보람이 되고, 항상 결연봉사의 의미를 잊지 않고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