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의 최첨단 교육훈련시설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15일 오전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 항해정보시스템학부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우리나라 해양 전문가로 성장할 목포해대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편성되었다.

이 날 학생들은 해양재난대응훈련장에서 선박사고대응, 연안사고대응 등 다양한 교육·훈련을 체험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2016년 목포해양대학교와 교육과정 지원 및 교수·시설·자료 교류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하고 실속 있는 교육 과정을 편성하여 목포해대 학생들을 매년 초청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40여명의 목포해대 학생들이 교육원에서 3일간 해양경찰 체험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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