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장터에서는 부모들의 모임인 ‘품앗이’ 회원들이 손수 만든 천연제품, 수제청, 수세미, 헤어악세사리 등과 육아 물품 및 중고 물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또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일자리 자격취득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제과제빵, 커피, 헤어미용, 네일 아트 등 전시 및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앞서 지난 17일 창녕읍 사회복지타운 교육장에서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으로 알뜰장터를 진행한 바 있다.
한정우 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의 ‘품앗이’ 활동은 부모들의 교류와 소통,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격려했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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