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박상재 군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체육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체육인의 결속력과 동호인 상호간의 화합, 창녕군 체육회 소속 체육단체의 단결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식후행사로 남지 슈퍼맨태권도시범단의 공연으로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대회에서는 창녕군체육회 소속 축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2개 종목에 걸쳐 다양하게 개최되어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정과 군민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선보였다.
한편 한정우 군수는 대회사에서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하여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한 가지씩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여건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제15회 창녕군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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