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협 대응 능력 강화 공로 인정

▲ 이원용 주무관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21일 청주시 교통정책과 이원용 주무관이 2019 전자정부 정보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은 국가 주요 기반시설에 악성코드 침해 등 사이버 위협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고도화되어 정보보호 업무 필요성 및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됨에 따라 정보보호 정책을 적극 수립하고 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은 전자적 침해행위 발생 시 국가안보, 국민의 기본생활 및 경제 안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어관리시스템과 정보통신망을 의미하는데 청주시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이 지정되어 있다.

청주시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의 사이버위협으로 보호하기 위해 보호대책 수립/ 취약점 분석‧평가/ 사이버 공격 대응 실전 훈련 등을 우수하게 수행하였고, 올해에는 정보보호시스템 취약점 개선으로 보안수준을 한층 높이는데 공헌했다.

이원용 주무관은“앞으로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사이버 위협을 적극적 보호해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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