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오전 10시 장기도서관 어린이 문화교실에서 ‘꼬꼬마 리터러시’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장기도서관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9년 하반기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3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장기도서관은 지난 상반기에도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모에 선정돼 어르신을 대상으로 ‘꽃보다 미디어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김포시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1주 차 ‘미디어 세상 알기’, 2주 차 ‘스마트폰 바르게 이용해요’, 3주 차 ‘어린이가 보는 뉴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주말 유아 리터러시 강연을 통해 미취학아동들의 올바른 미디어 교육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4일부터 장기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방문 및 전화 접수를 진행하며, 6~7세 김포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impo.go.kr)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1-980-58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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