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난방지원 사업은 익명의 후원자가 다가오는 겨울철 우리 이웃들이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여, 가구별 맞춤형 난방지원을 진행하게 됐다.

난방 취약계층 중 총 15가정에 도시가스비와 난방유(등유), 연탄, LPG 가스비 등 난방 유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유성아 팀장은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부한 후원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건전한 기부와 봉사실천을 행하는 지역문화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위기 해결을 위해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할 기업이나 단체, 개인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031-657-2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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