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관련부서 담당자 및 관계기관 관계자 100여 명 참여

▲ 일자리 워크숍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가 23일 오후 3시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정부 일자리 정책공유 및 유관관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일자리 관련 부서 직원 및 인력양성사업 위탁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한 설명 및 토의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발굴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전문가 특강에서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사업본부장(경제학 박사)은‘한국 산업구조 재편과 상생형 지역일자리 전략과제’주제로 저성장·저고용 시대 지역고용정책과 지역상생형 일자리모델 접근 방법에 대해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청주시 일자리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이 끝난 이후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및 지역 고용전략 등과 관련해 협업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의 필요성, 그 밖에 청주시 일자리 제고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통해 일자리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간 소통 및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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