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과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자치위원 전문성 강화

▲ 시민자치대학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가 23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2019 시민자치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시민자치대학은 청주시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새로운 주민자치 기반마련과 시민의식 향상을 통해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지방분권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3일 이인숙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의‘주민자치 이해 및 공모사업’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뤄지며, 주민자치 전문가들의 내실 있는 특강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총 6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홍순철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 위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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