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일 오산세교복지타운 야외 앞마당에서 리치랜드와 함께하는 세교사랑 행복잇기 바자회를 진행한다.
【오산=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산세교복지타운 야외 앞마당에서 리치랜드와 함께하는 세교사랑 행복잇기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후원업체를 비롯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리치랜드 외 용인두원리퍼브, 홈플러스 오산점, 꽃길화원 등이 후원하는 이불, 침구세트, 생활용품, 소가전, 꽃화분 등을 판매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주치장(벼룩시장)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물품으로 풍성한 바자회가 될 예정이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여러 후원업체들과 알차게 준비한 이번 바자회에 많은 지역주민 분들이 오셔서 양손은 무겁게 마음은 풍성하고 든든하게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과(☎ 031-290-85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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