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만한 공연예술관련 전문가와 프로듀서들이 기획·강연

▲ 아트스타트업 홍보 포스터.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공연분야 예술가 및 기획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립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프로그램인 <아트 스타트업: 공연예술>을 11월부터 진행한다.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다루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토론: 공연예술 생태계의 이해>와 <예술가 캠프: 공유와 확장>, 두 가지로 진행되며 공연예술 전문가와 프로듀서들이 기획에 참여했다.

먼저 11월에 실시되는 <강의와 토론: 공연예술 생태계의 이해>는 한국 공연예술 환경의 이해와, 작품제작 및 해외교류에 대한 노하우의 공유와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총 5회 차 강의로 11월 4일(월), 7일(목), 11일(월), 14일(목), 15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1964동에서 진행된다.

이어서 캠프 형식의 워크숍 <예술가 캠프: 공유와 확장>이 강원도 화천 문화공간 예술텃밭에서 12월 3일(화)부터 12월 6(금)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케이스 스터디를 통한 전문가들과의 경험공유 및 청년 창작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트 스타트업: 공연예술>은 관심 있는 모든 장르의 예술인은 모두 신청 가능하며 11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 (031-231-0880/08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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