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쯤 임명 예정 대전종합사회복지관장 재직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는 대전복지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유미씨(59·사진)를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유 내정자는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시아동복지관 과장, 어린이재단대전지부 팀장, 서울시구로구노인복지관 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경기광명자활후견기관 관장,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 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장을 지내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2016년부터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유 내정자는 다양한 사회복지분야에서 34년간 활동해온 해당분야의 전문가로서 대전복지재단을 잘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내정자는 신원조회 및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절차를 거쳐 오는 20일쯤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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