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하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아이들 모습

▲ '이음이'(왼쪽)와 '행복이'(오른쪽)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이해 및 확산을 위해 누구나 친숙하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아이들 모습으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캐릭터인 ‘행복이’와 ‘이음이’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 개발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및 혁신교육지구 확산을 위한 사업의 각종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 캐릭터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중학생(대전전민중 1학년 이서진 학생)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의미도 남다르다.

캐릭터 이름은 마을교육공동체가 추구하는 비전(배움이 행복하고 성장이 즐거운 같이 행복교육)을 떠오르게 ‘행복이와 이음이’로 명명했다.

‘행복이’는 초록색 머리에 새싹 이미지를 넣어 대전에서도 새롭게 싹트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싱그러운 이미지로 표현했고 ‘이음이’는 하트 장식과 핑크색 머리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를 상징화 했다.

허진옥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캐릭터 개발이 정부 혁신 비전에 따라 참여와 협력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신뢰와 동력이 마을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미지로써 캐릭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한 가운데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대표할 수 있도록 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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