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 계양구 작전동 카리스호텔에서 진행

▲ 13일, 재인천 전북도민회가 창립·출범식에서 초대 회장인 임영배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재인천 전북도민회가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 카리스호텔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김원기 전국회의장, 정동영, 이정미, 박주현, 신보라 국회의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홍인성 인천중구청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김홍국 재경 전라북도민회장을 비롯해 지역 향우회장과 내빈 등 400여명이 축하하는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지역 가수들의 행사 진행됐으며 김포 김두관 의원의 영상 축사와 함께 전라북도 기와 전북도민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에 이어 전라북도를 소개하는 영상물이 상영됐으며 회장 추대에 이어 임원들에 대한 임명패를 수여 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초대 회장에 취임하는 임영배 회장은 “오늘 이 시간은 내가 살았던 고향을 생각하면서 그 속에서 살았던 아련한 추억들을 꺼내어 만져보며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전북도민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음과 행동을 같이 해 주신 전주시민회 외 6개 시민회와 순창군민회 외 8개 군민회 회장님,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시의 발전과 건강한 재인전라북도민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1부 식순에 이어 2부행사에서는 내외빈들간의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뜨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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