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내용은 창녕 외국어 교육특구 운영 및 외국어교육 활성화, 창녕군 학생 진로, 진학 교육 지원 및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 다문화 학생 모국어 특화 사업 추진, 국제교류 지원 및 외국어특화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획이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창녕군 다문화학생 모국어특화 진로캠프’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했다. 다문화학생 44명이 모국에서 온 유학생과 1:1 또는 2:1로 짝을 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탄뎀 멘토링에 참여하면서 모국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문화 언어습득의 장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외국어 교육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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