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는 13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통합사회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실무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검토, 2020년 협의체 예산 및 사업계획 논의에 이어 공공서비스 연계·협력을 위한 복지자원 공유시스템 개발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일엽 위원장은 “2020년엔 실무협의체의 통합사회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조정분과 신설 등 실무분과를 확대하고 지역사회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돌봄관련 기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정 희망복지담당주사는 “민관의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복지자원 공유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며“개발과정에서 자원 및 공공서비스에 대한 기관별·분야별 자문 요청과 더불어 군내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하나의 채널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중 민관기관 종사자의 네트워크 강화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지역복지한마당대회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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