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3시 충북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8번 연주 외

▲ 충북교육청청소년오케스트라 <사진= 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홍민식)가 15일 오후3시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8번 연주 외 성악가 박광우, 해금 연주가 송수아가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Symphony No.8 in b minor D.759’, ‘Danny Boy’, ‘뱃노래’, ‘Parla piu piano’, ‘The Lion King’, ‘Music from Aladdin’, ‘The Avengers’ 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해설이 있는 연주회로 구성하여 연주하는 곡에 얽힌 스토리를 설명하여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연주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한편, 2016년 3월에 창단한 충청북도교육청청소년오케스트라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60여명의 단원들로 이루어졌으며, 매주 토요일 전문성을 지닌 지휘자와 악기별 지도강사 13명의 지도 아래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실력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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