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정책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동구 만들기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4일에 거쳐 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장명선 교수 및 누리리서치 대표 이상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직원들의 구정 전반의 정책에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성인지적 관점 행정 제고를 위해 동구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 추진을 위해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및 성 평등 의식 향상 교육과 함께 주요사업 추진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성평등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와 정책개선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동구 공직자들의 성평등 정책과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필요성을 공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성차별적 요소가 개선된 양성평등 정책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