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코리아, <겨울왕국 2> 개봉 기념 '프로즌 페스타' 캠페인 진행

▲ 디즈니코리아는 <겨울왕국 2> 개봉을 기념해 '프로즌 페스타'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내년 초까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의 다양한 콘텐츠와 스토리를 온∙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즌 페스타'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시내 주요 스폿이 <겨울왕국> 체험공간으로 변신한다. 디즈니코리아는 서울 이태원과 삼청동 두 곳에 '올라프' 테마의 체험공간 '썸머하우스'와 '윈터하우스'를 각각 오픈했다. 영화의 한 장면을 옮겨 놓은 듯한 이곳에선 사진 촬영과 제품구매는 물론 다양한 <겨울왕국> 콘텐츠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또 서울에 이어 하남, 부천, 위례, 고양 스타필드에서도 <겨울왕국> 팝업스토어와 체험공간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겨울왕국 2> 관련, 70여개 브랜드에서 1000개 이상의 신제품도 선보인다. 올라프 테마 체험공간에서 2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올라프가 그려진 '프로즌 페스타' 팔찌를 제공하고, 스타필드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리테일 스토어에서는 안나·엘사 팔찌를 받을 수 있다. 팔찌 3종을 모두 모으면 추첨으로 <겨울왕국 2> 한정판 패키지, 겨울왕국 테마의 아이스링크 초대장을 증정한다.

또 구매한 <겨울왕국> 제품을 #프로즌페스타, #FrozenFesta, #겨울왕국2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으로 <겨울왕국 2> 인기 제품을 선물한다. '프로즌 페스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즈니채널인 극장 디즈니에서는 16~30일 매일 오후 4시 <겨울왕국>과 디즈니의 인기 프린세스 영화를 방영하고, 겨울왕국 쇼츠 <겨울왕국: 오로라를 찾아서> <올라프 만나기> 등을 만날 수 있다. <겨울왕국> 뮤직비디오와 올라프 쇼츠는 오후 4시 극장 디즈니 직후 매일 방영된다. 디즈니주니어에서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 <겨울왕국>을 포함한 인기 디즈니 프린세스 영화를 방영하고, 영화 개봉에 맞춰 IPTV와 케이블 TV에서는 <겨울왕국> <주토피아> <인사이드 아웃> 등 인기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18편의 소장형 VOD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겨울왕국> 테마의 모바일 게임도 출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잼시티에서 선보인 '겨울왕국 어드벤처스'는 엘사, 안나, 올라프 등 주요 인물들과 함께 퍼즐을 풀어가며 <겨울왕국> 테마로 꾸며진 장소를 탐험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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