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아울렛서 100억원 물량 진행…최대 40% 할인

▲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한파가 몰려오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까지 연중 최저가 수준의 '에어컨 역시즌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LG전자의 2019년 에어컨 신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물량 규모만 100억원 수준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무풍클래식 19평형 2in1(241만원), LG전자 듀얼 프리미엄 17평형 2in1(395만원) 등이다.

또한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100·300·500만원 이상 구매시)로 7.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다이슨 청소기, 밀레 세탁기 등 인기 프리미엄 가전제품 50여 종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구매 시기와 상관없이 원하는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늘고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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