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 무안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자매결연 도시인 창원시 현동(위원장 박배흠)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주민치위원간 결속을 도모하고 2020년 자매결연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무안면과 현동은 위원 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바자회 일정 조율, 우리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오는 12월 3일 개최하는 밀양시 ‘제2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 대회’에 초청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신영상 무안면장과 강종순 현동장은 2016년 12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도농 간 상생방향을 모색하고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바자회 참가, 선진사례 공유, 상호 지역행사 참가 등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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