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손씻기·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18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독려했다. 더불어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강화를 요청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11월 중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주소지가 청주시인 만 60~64세 시민 및 취약계층은 위탁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무료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 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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