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해외 정상급 뮤지션 원숙한 공연 선사

▲ 제이피 호프레(왼쪽)와 브리이언 오케인(오른쪽)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대전중구문화원에서 대전재즈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대전재즈협회가 공동주최하는 ‘2019 대전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및 해외 정상급 뮤지션 6개팀이 참여해 아름다운 재즈의 향연을 펼친다.

첫째날에는 세계적인 연주자 브리이언 오케인(Brian O’kane)과 해금연주자 하고은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목원대 음악대학 교수 및 졸업생, 재학생으로 결성된 Voice Jazzsters 그리고 Yoon Jazz Band의 연주가 준비돼 있다.

둘째날에는 반도네온(아르헨티나의 아코디언)의 명인 제이피 호프레(JP Jofre)의 5중주, 대전 재즈올스타, 이주미 재즈팔레트가 출연해 풍부한 감성과 다채로운 재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최철규 사장은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대전재즈페스티벌이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 뮤지션이 참여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문화관광 예술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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