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는 3일, 오후 7시 밀양시 평생학습관에서 ‘밀양시 삼문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지고,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수료한 6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과제 도출과 해결방안 모색을 목표로 총 6회(강의 5회, 선진지 1회) 과정으로 삼문동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중심의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창출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역 자원 찾기, 거점공간 운영방안 등 삼문동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들의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계획하고 있다.

수료식에 참석한 박일호 시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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