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수강생 26명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부문 4회와 향토·퓨전음식 부문 3회로 총 7회(매주 화·수요일)로 진행된다.
힐링푸드 개강식인 3일에는 사찰음식 부문에 정효스님의 가지표고구이, 감자타락죽, 고수도토리묵 만들기 교육이 실시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강생 중에는 무안군가족센터의 협조로 지역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참여 하여 다른 수강생들과 소통·화합의 자리 또한 마련 되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 날로 늘어가는 추세 속에서 향후 교육 진행시 다문화 이주 여성들 또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힐링푸드를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취재본부 이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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