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 '크리스마스 케이크&미니 박스' 출시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선보인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조선델리'는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을 선보였다.

2단 케이크인 '산타의 선물'은 산타가 주는 화려하면서도 커다란 선물박스를 연상시키는 케이크다. 레드와 그린티가 레이어드된 스펀지에 부드러운 치즈크림이 듬뿍 발라졌고, 레드 리본과 슈거로 표현한 오너먼트 장식이 눈길을 끈다.

'윈터 아틀리에'는 화이트 스펀지 4단에 새콤달콤한 생딸기가 듬뿍 들어간 생크림 케이크로, 상단에 그려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성탄절 분위기를 선사한다. 전통적인 생크림과 딸기의 조합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파스텔 포레스트'는 초콜릿 스펀지에 달콤한 다크 체리를 듬뿍 넣어 샌드했고, 그 위에 고급스러운 화이트 초콜릿과 초콜릿 과자를 뿌려 마무리했다. 또 동화속에 등장하는 크리스마스의 눈덮인 겨울 숲속을 연상하는 파스텔톤의 초콜릿 트리를 가득 담았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13~25일 사이에 최소 2일 전 예약제로 주문 가능하다.

한편 조선델리는 시그니처 상품인 치즈케이크와 파운드 케이크를 미니 사이즈로 구성한 한입 기프트 박스 상품도 판매한다.

미니 치크 케이크는 필라델피아 치즈의 진한 맛을 듬뿍 담아 구워내 치즈의 쫀쫀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머랭과 금장식을 이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미니 파운드 케이크는 마블 케이크와 잉글리시 후루츠 케이크로 8개입으로 구성됐다. 이외 미니 까눌레 세트, 산도 쿠키 세트 등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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