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창녕군 이방면 새마을3단체가 5일 이방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방면 새마을3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1년간 직접 재배한 300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해서 이방면 관내 35개 경로당,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성대일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계층이 동절기를 나는데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남진 이방면장도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함께 고생해주신 새마을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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