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0일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발대식 개최

▲ 스타벅스는 10일 '2019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기부 고객을 대상으로 텀블러를 증정한다.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0일 스타벅스 더종로R점 앞 광장에서 '2019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5000원 이상 기부하는 고객(선착순)에게 텀블러 1000개를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연말에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2019 미스코리아, 어린이 합창단,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여해 2019 산타 바리스타 기금 5억8000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되는 산타 바리스타 기금은 올 한 해 동안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스타벅스 임직원 기부금과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에서 1년간 조성된 청년인재 양성 기금이다. 여기에 문화예술인재 후원금과 크리스마스 트리 전달 캠페인 후원금, 신규 오픈 매장에서 진행되는 머그 기부금 등을 더해 향후 전국 소외계층 어린이를 후원하는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진행과 함께 10일 현장에서 5000원 이상 기부에 동참한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스타벅스 텀블러 1000개를 오전11시부터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증정되는 텀블러는 총 2종 중 한 가지를 선택할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전국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 20원, 크리스마스 음료 1잔 판매 시 20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200원씩을 적립해 최대 2억원의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을 조성하고, 해당 기금운 전국 20개 NGO 기관과 단체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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