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형제모임’은 새로남교회 오정호 담임목사,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담임목사, 대전영락교회 김등모 담임목사, 디딤돌교회 박문수 담임목사, 삼성성결교회 신청 목사, 하늘문교회 이기복 원로목사,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목사 등이다.

특히 오정호 목사는 올 초 1월 나눔 리더 3호 회원으로, 박경배 목사는 6월 30호 나눔 리더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었으며 이날 5명의 목사들이 나눔 리더로 함께했다.

안기호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현장을 찾아가 관심을 갖는 목사님들이 나눔 리더 회원으로 가입해주셔서 더욱 더 의미 있고 큰 힘이 된다”면서 “이번 희망 2020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목사님들과 대전시민들의 사랑으로 현재 17도까지 올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리더는 개인이 참여하는 모금으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밝히고자 하는 개인이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할 경우 나눔 리더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나눔 리더에 가입한 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부금은 전액 대전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