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m높이 트리 공사자, 안전휀스·안전모·안전고리·안전망 없이 위험한 작업…"

▲ 지난 7일, 중장비를 동원해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공사를 하면서 설치 공사자들이 안전장비는 물론 안전모, 안전고리도 없이 공사를 하고있다.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지난 7일 인천 중구청이 성탄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신포동문화의 거리일원 로터리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를 하면서 안전 관리자도 없이 공사를 진행해 "안전불감증"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다.

인천 중구청이 주관 주최하고 인천문화축제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신포동 문화의 거리 930m 구간에 거쳐 12월부터 내년1월31일까지 신포동에 불을 밝힌다.

지난 7일 한 시민의 제보에 의하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면서 중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트리공사가 진행중이였는데 중장비에 올라가 설치를 하는 작업자들이 안전모, 안전고리, 안전장비는 물론 도 없이 설치를 했다.

문제는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에 해당 공사업체가 중장비를 동원해 약 8m 높이의 트리를 설치하면서 안전보호장비도 없이 설치해 주위에 원성을 사고 있다. 시만들은 위험한 공사현장을 보면서 중구청 공무원의 직무유기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발주처에대한 관리감독소홀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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