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센터 도입 및 경영혁신 관련 우수과제 선정·포상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지난 4일, 송도 G타워 대강당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공단 시민위원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인천시설공단 혁신대상(IIFA)’ 시상식을 가졌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혁신대상 시상식은 2019년 한 해 동안 공단에서 추진한 혁신 우수 과제를 발굴·포상하여 혁신공감대를 확산하고 혁신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단 시민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총 9건의 우수과제를 최종 경연 통해 부문별 대상(大賞)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열띤 경연을 통해 단순 시설관리를 넘어 시민주도의 가치창출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부문에서는 "씨사이드파크 전원일기 프로젝트"가, 경영혁신 부문에서는 △‘청소년수련관 환경생태 마을공동체 사업’ △‘센트럴파크 해수로 수질관리 방식개선’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추진’이 각각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었다.

공단은 이번 혁신대상에서 수상한 우수과제를 활용하여 향후 정부포상 참여 등을 통해 공단 대외 위상을 강화하고 우수과제가 타 기관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혁신을 통해 공동의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과 공단 사이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이 함께 모여 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가 널리 퍼져 행복한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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