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0일 수원시 호텔리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그동안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아래 흥선·신곡 ·송산·호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여 치매국가책임제를 이행하고 치매관리 사업을 강화해왔다.

특히, 경증치매어르신 대상으로 지역별 특화된 맞춤형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치매어르신들의 접근성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더불어 치매환자 등록관리와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지원, 가족지지프로그램 운영, 치매공공후견사업과 치매인식개선 사업까지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또 다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종원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2020년에도 치매조기발견 및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더욱 더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