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목적 되새기며 도약 다짐…4만7천391명 취업 성공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0일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JST)에서 직업상담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한 가운데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일자리종합센터의 설립목적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일자리센터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발자취 및 경과보고, 추억의 나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TP가 인천시와 함께 운영하는 일자리종합센터는 구직자와 구인 업체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상담과 알선, 취업지원 등을 벌이는 일자리종합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지난 2009년 3월 문을 연 뒤 지금까지 10년 동안 5만7천38명이 구인등록, 7만2천622명이 구직등록을 했으며, 이 가운데 4만7천39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인천TP 서병조 원장은 “일자리종합센터의 성장은 인천시와 일자리 관련 기관, 그리고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다”며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