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지역경제의 심장을 살려 내겠다”

▲ 이경용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제천=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11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경용 전 청장은“자신의 리더십과 중앙정부 인맥 등 모든 능력을 쏟아, 지역 예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쾌적한 정주 여건과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제천·단양 미래발전 전략으로 “웰빙과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국내 최고의 △웰니스(웰빙+행복+건강)중심도시 △웰니스 산업 거점도시로의 목표를 갖고, 환경, 복지, 교육, 문화의 새 모델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 하겠다“고 했다.

또 “△일자리 중심의 친환경산업 육성 △농촌 경쟁력 강화 △아름다운 녹색도시 △문화강소도시 육성과 더 깨끗한 도시, 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능동적‧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경용 전 청장은 충북 제천출신으로 왕미초와 제천중, 제천고를 졸업했다.

단국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한양대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행정고시(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대통령소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팀장, 환경부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감사관, 29대 금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지냈다.

현재 충북 정책자문단 환경·산림분과위원장과 단국대 초빙교수,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특별위원회 상임위원과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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