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항구적 평화 정착 등 협의

▲ 외교부.
【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5~17일 방한 예정인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는다.

16일 열릴 예정인 이번 협의에서 양국 수석대표는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한편 한미 수석대표는 올해 총 30여 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 8월에는 비건 대표가 방한을, 10월에는 이 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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