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9일까지 '우리 환전 포유'…미화 100불 환전시 진료비 할인 서비스·50만원권 경품 자동응모

▲ 우리은행은 내년 2월 29일까지 미화 100불 환전고객에게 해외병원 예약·진료비할인 등이 가능한 '콕닥서비스'와 인천공항 제1, 2터미널 식음매장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우리 환전 포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50만원권이 걸려있는 경품행사에도 자동응모 된다.(사진 제공 = 우리은행)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환율우대와 경품을 제공하는 '우리 환전 포유' 이벤트를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전했다.

내국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환전채널에 따라 환율우대가 다르게 적용된다. 일정 금액 이상 환전고객에게는 여행자보험 등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영업점에서는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고객에게 주요통화(USD, JPY, EUR) 최대 70%, 기타통화 최대 3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여행자보험은 미화 1000불 상당액 이상 환전고객에게 제공된다. 단 공항환전소 이용고객에게는 환율우대와 여행자보험이 제공되지 않는다.

채널도 확대되었다. 우리은행 원뱅킹·인터넷뱅킹에서 미화 100불이상 환전 시, 주요통화 최대 90%, 기타통화 최대 55%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단 여행자보험은 환율우대율을 10%포인트 차감하는 조건으로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고객에게 제공된다. 특히 원뱅킹에서 환전시 영업시간에는 최대 미화 1만불 상당액까지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일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 환전고객에게는 해외병원 예약·진료비할인 등이 가능한 '콕닥서비스'와 인천공항 제1, 2터미널 식음매장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권(1명), 10만원권(5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50명)의 경품행사에도 자동응모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겨울철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환율우대와 경품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혜택과 편리한 환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