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지역 일반고 전문학과 여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 '취업・진로 캠프' 개최 모습.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농산어촌 지역 일반고 전문학과 여학생 7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취업 캠프를 한다.

캠프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데 1기 캠프는 16일부터 18일까지, 2기 캠프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각각 2박 3일 동안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취업 시장 동향 이해 ▲입사 지원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실전 모의 면접 ▲진로 목표 설계 ▲미래사회 대비 비전 수립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캠프가 소규모 일반고 전문학과 여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고 취업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취업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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