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12개 점포에서 '핀란드 공식 산타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매일 100명과 포토 타임

▲ 16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짜 핀란드 공식 산타가 모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백화점은 25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12개 점포에서 핀란드 공식 산타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아이들을 위한 특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위해 핀란드 공식 산타가 날짜별로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을 순회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산타와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갖고, 총 500명의 어린이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본점(24일), 잠실점(21일), 인천터미널점(22일), 아울렛 기흥점(25일) 등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퍼레이드는 총 500여명의 어린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회차별로 산타와 함께 한 조를 이루어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뮤직 퍼레이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방문하는 '핀란드 공식 산타'는 교황청이 승인하고 핀란드 관광청이 지정한 핀란드 북부 산타 마을인 '로바니에미'출신 산타이다. '로바니에미'는 순록이 뛰어놀며,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세계 관광객 50만명이 방문하는 핀란드 북부에 위치한 산타 마을이다.

16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짜 핀란드 공식 산타가 모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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