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희망나눔 장애인시설 지원사업' 전달식

▲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이 3일 강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난방비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가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 두 번째가 강남구장애인복지관장 김장훈이다.(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은 3일 강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장애인시설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난방비 5백만원을 지원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새해를 맞아 동절기 난방비가 부족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되고자 마련됐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은 난방비 부담이 큰데,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장애인 가구들 일수록 더하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장애인지원사업에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함께 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 재단은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 실현을 위해 2015년 설립되었다. 2020년에도 저출산 극복 지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청소년보험가입 지원, 청년주거비 지원사업 등 10여 개의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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