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비상구 및 피난시설 점검 집중… 불나면 대피먼저 앞장 실천

▲ 김홍필 소방청 차장이 설 연휴 관광객의 안전을 살펴보기 위해 홍천 주)소노호텔&리조트를 방문했다.
【강원=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김홍필 소방청 차장이 17일 설 연휴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살펴보기 위해 홍천 주)소노호텔&리조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은 설연휴 기간 동안 강원 도내 연휴객실 예약이 잇따라 완판 되는 등 설이 다가올수록 객실 예약률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가장 큰 숙박시설을 점검했다.

설 연휴 기간 홍천 주)소노호텔&리조트 객실 예약률은 100 %이고, 스키장 및 오션월드 단일 이용객을 포함하여 일 2만명이 방문할 것을 전망된다.

점검은 이용객의 투숙과 부수시설을 이용에 대한 주요동선과 소방시설 현황을 확인 후 객실과 다중이용업소를 현장점검 했다.

현장 확인은 다중이용업소가 지하에 집중된 주)소노호텔&리조트의 특성을 살펴 비상구와 피난시설 점검에 중점했다.

점검결과 연휴기간 투숙객 안전을 위하여 소방 안전팀이 집중하여 근무하고, 다중이용업소별 관계자가 일일 피난시설 및 비상구 점검를 점검하여 「불나면 대피 먼저」 실천에 앞장 서기로 했다.

김홍필 소방청 차장은 “관광 일번지인 강원도에서 설 연휴를 보내려는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관계자와 강원소방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차장은 현장점검 후 홍천소방서를 방문하여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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