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에서 제9대 지회장‧임원 선출

【화순=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이하 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최남용)가 17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지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원, 김규송 화순군산림조합장,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협회 광주․전남지회장으로 재선출 된 최남용 지회장은 “우리 화순군은 산림이 73.2%로 풍부한 산림자원 덕분에 지역민은 물론 많은 도시민이 찾아오는 곳”이라며 “‘돈 되는 산림, 일자리가 있는 산림, 경제를 살리는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협회는 임업 기술보급과 효율적인 산림경영 도모, 산림경영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1973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중앙회와 함께 9개 시‧도지회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회원 간 정보교류, 회원의 사업 활성화 지원, ‘숲’을 통한 건강한 생활 유도, 공익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국산림경영인대회, 산림경영모델학교 운영, 임업 소득증대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해 왔고, 소식지 <산림경영>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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