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시설 이용자 대상 손씻기 교육기구(View Box) 시연 등 선제적 대응"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주요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통한 지역 내 감염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 하기위해 ‘찾아가는 감염병예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집, 학교, 직장, 요양원, 복지관 등 집단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손씻기 교육기구(View Box) 시연 등 방문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 인식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각종 축제, 행사장에서 거리 캠페인,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역사 와 대학가 캠페인 등을 실시해 감염병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고 위기상황에 선제적이고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감염병의 차단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라며 “구도 감염병 Zero!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한 지역주민의 든든한 울타리 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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